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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지하통신구 현지적응훈련 실시

KT지하통신구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

  • 웹출고시간2019.01.23 11:51:24
  • 최종수정2019.01.23 11:51:24

제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KT지하통신구에서 화재발생대비 현장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22일 오후 KT지하통신구를 대상으로 화재발생대비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발생한 '서울 KT 아현지사 지하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관내 지하구 화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안전관리 대책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천소방서는 이날 △소방출동로 숙지 및 차량부서 위치 확인 △소방시설 및 지하구 내부 화재진압 대응방법 모색 △표준작전절차 지하공동구화재 대응절차 숙지 등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김상현 서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 훈련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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