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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프로그램' 박 터지는 인기

제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라인댄스·에어로빅 등 교육
인기 프로그램 3대 1 경쟁률

  • 웹출고시간2019.01.23 11:50:48
  • 최종수정2019.01.23 20:02:35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에 참석한 주민 및 공무원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시내 한 가운데 위치한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접근성이 좋아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올해 1년 과정으로 라인댄스(30명), 몸펴기(30명), 에어로빅(27명), 통기타(27명), 요가(22명), 사군자(17명) 등 6개 과정 153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3대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신청자가 몰렸지만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규정에 의해 선발했다.

또 센터는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통합 개강식 없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프로그램별로 자체 개강식을 가졌다.

이종한 동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프로그램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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