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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통시장 화재 진압 유공자 표창

화재예방 유공자 5명, 무학·자유시장 자율방범대 표창

  • 웹출고시간2019.01.23 16:33:18
  • 최종수정2019.01.23 16:33:1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3일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5일 자유·무학시장 일대에서 10여 차례에 걸친 방화에 의한 화재 시 시민들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에 시는 솔선수범해 대형화재를 예방한 안병삼 씨 등 5명(김선자, 김성국, 서동훈, 강신현)과 2개 방범대(무학시장방범대, 자유시장 자율소방대)에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시민사회의 귀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보여준 안전의식과 주인의식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며 "화재 걱정 없는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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