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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2 17:46:40
  • 최종수정2019.01.22 19:02:38
[충북일보=청주] 음주운전을 한 이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A(56)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79%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날 밤 10시10분께에도 음주운전을 한 B(29)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B씨는 술을 마신 뒤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500m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취 상태였던 B씨는 차선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본 행인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8%로 조사됐다.

청주상당경찰서는 B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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