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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병무청, 내달 20일까지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 기간 운영

  • 웹출고시간2019.01.22 16:02:59
  • 최종수정2019.01.22 16:02:59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2019년도 병역명문가 선정 및 우수가문 표창을 위해 오는 2월 20일까지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의 직계비속(조부·부·백부·숙부·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이나 자진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국외 영주권자·질병 치유자) 등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가문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병역명문가 희망자는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해 병무청 홈페이지나 충북지방병무청 방문 또는 우편·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병역명문가증·증서 및 패 등이 주어지고,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재된다.

병무청과 우대 협약이 체결된 전국 800여개의 국가·지자체 및 민간 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우수 가문은 오는 5월께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하고, 6월께 지방청 자체 증서수여식 및 안보견학을 진행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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