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22 15:56:26
  • 최종수정2019.01.22 15:56:26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의원이 23일 울산과 포항에서 '당심 투어' 행보를 이어간다.

정 의원은 23일 오전 한국당 울산시당 방문을 시작으로 울산 남구와 중구 등에서 당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포항 남구 등을 방문, 지역 현안들을 수렴하고 보수대통합을 위한 당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울산 방문에 앞서 정우택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로 등 독선·독단적인 일방통행 정책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심장 울산·포항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혹독한 '문재인발(發) 엄동설한'에도 꿋꿋하게 버텨내고 있는 울산·포항 시민들의 기개가 한데 모여 보수대통합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정 의원은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21~22일 부산, 양산, 대전을 방문하는 등 활동을 넓히고 있다.

서울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