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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2 14:11:23
  • 최종수정2019.01.22 14:11:23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용 우편 봉투와 재난현장 안전사고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경광봉을 제작 배포했다.

홍보용 우편봉투는 전국 최초로 증평소방서에서 개최한 '2회 어르신, 다문화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대회'에서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족이 그린 그림 중 우수작품을 봉투에 인쇄해 제작해 소방민원 안내문 등을 보낼 때 사용한다.

또 경광봉에는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우리가족을 안전하게'라는 문구를 붙여 각종 행사나 교육 시 배부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준에는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해야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도록 돼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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