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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경찰들 노고 격려

김영호 영동경찰서장, 내일까지
지구대·파출소 등 방문·소통
"기본근무 충실해야" 당부

  • 웹출고시간2019.01.22 14:01:53
  • 최종수정2019.01.22 20:11:26

김영호 영동경찰서장이 22일 관내 중앙지구대를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김영호 영동경찰서장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지구대와 5개 파출소, 5개 치안센터 등을 방문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초도방문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형식을 통해 안전한 영동군민을 위한 경찰활동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 서장은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 상하간 존중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설 명절을 대비해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근무에 힘쓰며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여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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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