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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업무협약

구직자 정신건강 향상 기여

  • 웹출고시간2019.01.22 11:03:05
  • 최종수정2019.01.22 11:03:0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최근 업무 협약을 맺고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이어 2번째 협약으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 및 서비스 제공, 취업활동에 대한 기반을 마련해 구직자들의 건강한 구직활동과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매월 구직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한 결과 총 508명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상담 및 구직자의 정신건강에 힘써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난해 업무 성과 및 이용대상자 만족도 등 의견수렴을 반영해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정보제공 △상담서비스 △센터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남범우 복지센터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구직자 정신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증예방교육, 사회적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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