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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2 17:13:26
  • 최종수정2019.01.22 17:13:2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2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친환경농업인들이 학교 급식으로 친환경 유기농 쌀 등을 공급하면서 발생한 농가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수도권 2천300만 명의 식수원 역할을 하고 있는 충주댐 유역에 친환경 유기농복합타운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바라는 친환경농업인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

신윤영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대·발전시켜 농가소득 100%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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