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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다방' 청주에 뜬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청주 방문
연동형 비례제 관련 시민 의견 청취

  • 웹출고시간2019.01.22 10:52:04
  • 최종수정2019.01.22 10:52:04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손다방' 지역순회 일정 안내. 바른미래당 홈페이지 캡쳐 화면.

[충북일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민심 청취 푸드트럭 '손다방'이 청주를 찾는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손학규 대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가경동 메가폴리스 앞 광장에서 손다방을 운영한다.

'손다방'은 손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선거개혁을 위해 전국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손 대표는 '민심녹차', '개혁커피', '연동형 둥굴레차', '비례대표 코코아' 등 다양한 차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수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찬구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최용수 충주 지역위원장 등 당직자들이 1일 점원으로 손님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김수민 도당위원장은 "불행히도 우리 정치 현실은 거대정당에 의한, 유력 인물을 위한, 거대정당의 정치"라며 "이런 구도 하에서 기득권은 사회적 약자가 비집고 들어갈 틈도 주지 않는 것이 문제"라 지적했다.

이어 "손다방이 연동형 비례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추운 절기지만 우리 충북의 민심을 손 대표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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