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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2 17:43:02
  • 최종수정2019.01.22 17:43:02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이 22일 2019년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학교 학생·관리자·교직원·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 및 민간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옥천행복교육지구의 두 축인 양 기관장, 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모든 학교, 주민 모임인 옥천행복교육네트워크, 옥천학부모연합회까지 학교를 중심으로 해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에 관심있는 학부모, 학생, 교사, 주민들이 참석해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옥천행복교육지구 설명회는 2018년의 사업 개선점을 반영한 2019년 사업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옥천군과 교육지원청은 4억 원의 예산 이외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추가로 군·교육청 컨소시엄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사업으로 1억5천만 원 이상 확보한 상태다.

추가 예산은 2018년 부족했던 현장체험학습 버스비, 체험학습비 등으로 조기집행된다.

옥천행복교육지구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으로 옥천행복교육지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이 좀더 늘어나고 활발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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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