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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2 17:42:54
  • 최종수정2019.01.22 17:42:5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소재 ㈜혜민 이츠마트 영동점은 22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화장지 500개(700만 원상당)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츠마트 영동점은 2017년 6월 개업식 때 축화화환 대신 받은 쌀 150포대 기탁을 시작으로, 명절마다 라면과 화장지 등을 주기적으로 지역의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정진흥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춥고 힘들게 겨울을 나시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2019년에는 화장지 풀리듯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기를 바라며,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화장지는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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