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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1 16:30:17
  • 최종수정2019.01.21 16:30:1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올해 장애인 자립환경 조성 등을 위해 949억 원을 투입한다.

전년 전체 예산보다 12.5% 증가한 수준으로 이는 활동지원 사업 320억 원, 장애인연금 등 190억 원, 장애인일자리사업 34억 원, 장애인복지 시설 운영 289억 원, 기타 복지 증진 사업 116억 원 등으로 쓰여진다.

시는 올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 가족의 부양부담 해소, 발달장애인 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장애인 자립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272명에게 월 46만 원부터 175만 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7월에는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을 개원해 현장중심의 직업훈련과 사회적응훈련으로 취업을 도와준다.

그동안 부족했던 주간보호시설도 2곳 추가해 총 8곳을 운영한다. 가족들이 낮 시간 동안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한 조처다.

도내 처음으로 중증장애인 일시보호시설인 365돌봄센터를 운영해 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등 긴급상황 발생 때 도움도 준다.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체육활동 등 주간활동서비스와 중고교 재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사업도 신규로 진행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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