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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현장적응 및 무각본 소방훈련

주기적 소방훈련과 안전교육 추진

  • 웹출고시간2019.01.21 13:45:21
  • 최종수정2019.01.21 13:45:21

21일 보은소방서가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을 대상으로 현장적응 및 무각본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21일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을 대상으로 현장적응 및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119신고 및 피난훈련,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화재진압, 인명구조, 현장복구 순으로 시나리오에 의존하지 않고 무각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4일 천안 라마다호텔 화재발생과 관련해 호텔 관계자 및 투숙객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피난대피 유도에 주안점을 뒀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함으로써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 능력 향상과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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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