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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1 12:57:21
  • 최종수정2019.01.21 12:57:21

김익수(오른쪽) 옥천소방서장이 21일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대응구조구급과 김진송 소방경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1일 2018년 하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대응구조구급과 김진송 소방경에게 포상과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김 소방경은 지난 1994년 소방에 입문 후 그동안 남다른 희생봉사 정신으로 수많은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에서 최일선으로 수행해 왔다.

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 시 소방안전대책 추진 및 지원근무 등 조직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함으로써 전 소방공무원의 귀감이 됐다.

김 소방경은 "모범 공무원에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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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