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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천시지부, 축산사업장 방역초소 격려방문

최우영 지부장, 방역반 애로사항 청취 등 환담

  • 웹출고시간2019.01.21 11:27:01
  • 최종수정2019.01.21 11:27:01

NH농협 최우영 제천시지부장이 AI방역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 제천시지부
[충북일보=제천] NH농협 최우영 제천시지부장이 21일 강제동 AI방역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방역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방역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AI는 2014년 이후 서해안을 중심으로 매년 겨울철에 발생해 전국이 살처분으로 몸살을 앓은 바 있으며 올 겨울에도 대만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천관내 농·축협에서는 방역차량 5대와 6개 방역반 50여명의 직원들이 의림지 및 장평천 등 철새 출현지 등 관내 위험 지역을 선정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최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방역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가축방역은 발생 전 사전대비가 가장 중요하니 각 농장에서는 사육하는 가금류 가축이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피할 수 있도록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제천관내 농·축협과 함께 자체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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