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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판동초, '학부모 공예교실' 운영

21일부터 23일까지 목공예
학부모 '특별한 도마' 제작

  • 웹출고시간2019.01.21 11:25:16
  • 최종수정2019.01.21 11:25:16

보은 판동초가 평생교육의 하나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학부모 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판동초
[충북일보=보은]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평생교육의 하나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학부모 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이 학교 강환욱 교사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번 공예교실은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와 교내 음악실에서 열린다.

학부모들은 나무의 특성 및 재질, 목공 도구의 올바른 사용법, 나무 소재에 따른 도마의 특징을 이해한 후 학부모 개성을 살린 '특별한 도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판동초는 농한기인 1월 공예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자기 계발과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길순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참여지원사업, 학부모동아리 운영 등 학부모의 학교참여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교육공동체의 소통 강화와 교육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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