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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주민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9.01.21 10:55:18
  • 최종수정2019.01.21 10:55:1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신속한 조기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한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마을안길 정비, 용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에 총 5억5천만 원을 편성했다.

사업비 4억 원은 △증평읍 미암3리 등 4개소의 도로포장 및 배수로 설치 △도안면 송정2리 등 2개소의 농로포장 및 배수로 설치 △증평읍, 도안면 마을안길 및 세천 보수 8개소 등 총 14개소에 대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투입된다.

1억 원을 들여 증평읍 남차3리 과소방지턱 설치 등 총 8개소에 대한 사업을 실시한다.

도안면 석곡2리 가드레일 설치 등 7개소 사업에는 5천만 원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건설사업 조기발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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