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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요농정사업 추진지침 설명회

총사업비 537억 투입, 친환경 고품질생산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 웹출고시간2019.01.21 10:50:30
  • 최종수정2019.01.21 10:50:3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1일 각 읍면동 보조사업 담당팀장 및 담당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올해 주요농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농정·친환경농산·귀농귀촌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보조사업추진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으로 △사업대상자의 책임성 강화 △사업 선정의 명확한 기준제시 △투명하고 공정한 진행 △보조금 편중지원 금지 등을 꼽았다.

시는 올해 농업분야에서 추진사업으로 농정 79개 125억 원, 친환경농산 89개 406억 원, 귀농귀촌 8개 사업에 6억 원 등 총사업비 53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농산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신청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한 지침책자(700부)를 읍면동 이·통장과 농업인단체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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