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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0 16:39:48
  • 최종수정2019.01.20 16:39:48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마감기한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일 오후 청주시 상당공원 입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91.6도를 나타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뜨거운 나눔의 정을 보여주는 '사랑의 온도탑'이 90도를 넘어섰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2019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지난 18일 기준 목표 모금액 66억8천900만 원 중 61억4천900만 원이 모여 91.9%를 달성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3일간 집중 모금 캠페인 '희망2019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목표 모금액은 전년도 캠페인 최종 모금액이었던 66억8천900만 원이다.

모금 현황을 알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은 청주 상당공원을 비롯해 각 시·군청 등에 설치됐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6천689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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