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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통합형 전인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오는 28일부터 2019학년도 RC교육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9.01.20 16:08:53
  • 최종수정2019.01.20 16:08:53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신입생을 위한 전인교육인 2019학년도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를 운영한다.

'레지덴셜 칼리지(이하 RC)'는 생활과 교육이 결합된 공간에서 통합형 전인교육을 실현한다.

RC교육은 거주공간이었던 기숙사를 생활 체험 공간으로 전환해 학생들이 주간 정규학습에 방과 후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는 교육이다.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공동체 의식 및 인성을 함양, 사회와 세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정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흥미 유발 및 만족도 제고함과 동시에 RC교육 프로그램과 팀 기반 자율 활동을 통해 기초학습능력과 기초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는 2019학년도 생활관 입사 신입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선발·운영하며 모두 500명을 선발한다. 신입생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2월 1일까지다.

RC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공통이수프로그램 모두 이수 시 학기당 1학점씩 정규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2학년 생활관 입사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043-261-3932).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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