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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0 15:34:51
  • 최종수정2019.01.20 15:34:51
[충북일보] 정의당 충북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한범덕 청주시장을 찾아 도시공원일몰제 공영개발 등 6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도당에 따르면 정세영 도당위원장, 도승근 사무처장, 이인선 청주시지역위원장 등은 지난 18일 한 시장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정책제안을 했다.

제안된 정책은 △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관련 내용과 폐기물처리업체 관리감독 철저 △소각업체 인근 주민들에 대한 건강실태 역학조사 요구 △해피콜 운영 관련 개선책 마련 △18세 미만 청소년 의료비 상한제 도입 △도시정비법에 의한 주택재개발 사업관련 문제 △도시공원일몰제 관련 공영개발 등 공공성 강화 등이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폐기물처리업체 관련 문제와 도시공원일몰제 등과 관련해 도당의 협조를 요청했고 도당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반기 정책간담회를 다시 열고 주요 정책 현안이 있을 경우 서로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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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