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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0 14:13:13
  • 최종수정2019.01.20 14:13:1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올해 새로 위촉된 서포터즈 기자단 20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서포터즈 소개, 운영계획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서포터즈 20명은 군에서 공식 운영하고 있는 SNS 매체를 통해 각종 군정소식, 주민행사, 생활안내 등을 직접 취재해 군민들에게 전파하게 된다.

지역축제 및 맛집 소개와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지 소개를 통해 진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2기 진천군 SNS 서포터즈 20여명은 지난해 연말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진천군이 공식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블로그의 연간 방문자수는 2017년 7만9천여명에서 2018년 32만여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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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