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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0 12:55:34
  • 최종수정2019.01.20 12:55:34

증평소방서가 장뜰시장에 있는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하고 화재예방에 적극 나서줄 것을 상인들에게 주문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설 연휴를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 소방시설 오염물질 제거, 소방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증평 장뜰시장에 설치돼 있는 소화기와 비상소화전, 경보설비 등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시장상인 등 37명이 참여해 점검하고 쌓인 먼지를 닦아냈다.

또 △시장 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 당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주택용 소방시설 및 차량용 소화기 갖기 운동 △시장상인과 방문객을 대상 소소심 교육도 진행 했다.

한종욱 서장은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만큼 깨끗하게 관리하고 정상작동 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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