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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연지도원 위촉, 본격활동 개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활동

  • 웹출고시간2019.01.20 13:54:24
  • 최종수정2019.01.20 13:54:2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금연지도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 내에는 그동안 지역민으로 구성된 2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지역 내 금연구역 시설이 6천471곳에서 9천132곳으로 늘어나면서 시는 올해 6명의 금연지도원을 추가 위촉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총 8명이 금연지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시설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 위반한 경우 보건소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 △금연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은 지난해 말 시행된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 법정 금연구역 의무화 변경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간접흡연의 폐해 예방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기숙 보건소장은 "남을 배려하는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충주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금연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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