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새농민충북도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

8대 유용 회장, 9대 회장에 당선돼 연임

  • 웹출고시간2019.01.19 15:00:39
  • 최종수정2019.01.19 15:00:39

한국새농민충북도회가 18일 충북농협 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다양한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한국새농민충북도회가 18일 충북농협 회의실에서 도회 임원 및 시·군 회장,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도회는 임용택(영동)·곽찬주(옥천)·김인호(충주)·권혁중(청주) 회원에게 공로패를, 이천구(음성)·최성태(제천) 회원에게 농협중앙회장상 표창패를 시상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2018 사업실적 보고 및 2019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9대 임원을 선출했다.

9대 도회장에는 8대 도회장인 유용 회장이 당선됐다.

유 회장은 "선도 농업인들이 축척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기술을 청년농업인과 귀농인들에게 전파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새농민충북도회는 자립·과학·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선도농업인 가운데 농협에서 선정, 새농민상을 수상한 도내 농업인을 회원으로 하며, 현재 512명이 활동 중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