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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활밀착형 운동에 역점"

양용순 청주 새마을문고 회장 취임
"피서지문고 등 운영에 총력"

  • 웹출고시간2019.01.17 17:49:11
  • 최종수정2019.01.17 20:25:26

17일 열린 '2019 새마을문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3대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회장에 취임한 양용순(앞줄 왼쪽 네 번째) 신임 회장과 회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양용순(65)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신임 회장이 17일 취임했다.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는 이날 청주시 새마을회관에서 유관기관·단체장과 내빈 및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새마을문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결산과 2019년도 사업계획·예산(안)심의, 퇴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이뤄졌다.

이어 시지부는 3대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회장에 양용순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양 신임 회장은 "지식문화 나눔 운동을 비롯해 행복한 공경문화공동체 운동인 국민독서경진대회, 재활용도서 교환시장, 새마을이동문고 및 피서지문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불우시설방문 문예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새마을문고 운동에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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