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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수요자 만족도 5년 연속 '매우 우수'

교육부 주관 학생·학부모 대상 조사 결과 도 권역 1위

  • 웹출고시간2019.01.17 17:31:30
  • 최종수정2019.01.17 17:31:3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최상위 점수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6~7월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무작위로 선정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행복도와 학부모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 충북에서는 31개교 학생 1천539명과 학부모 1천452명이 참여했다.

학생 행복도는 수업, 생활지도, 교사관계, 진학·진로, 교우관계, 안전·환경, 전반적 행복도 등 20문항으로 구성됐다.

학부모 만족도는 수업·평가, 인성교육, 직업·진로교육, 학생건강, 학생안전, 초등돌봄및방과후학교, 고교교육력, 자유학기제운영, 학교운영, 교육청지원 등 16~17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학생의 행복도는 4.21점, 학부모 만족도는 3.91점으로 집계돼 전국 9개 도교육청 권역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5년 연속 10점 만점으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전국 최상위 성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충북 학생들은 특히 교우관계와 수업 분야에서 높은 행복도를, 학부모는 수업·평가와 학생 안전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수요자의 불만족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해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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