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폴리텍대학, 미래성장동력학과 개편 자문위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9.01.17 13:59:58
  • 최종수정2019.01.17 13:59:58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17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미래성장동력학과 개편 자문위원회 개최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말 미래성장동력학과 개편 심의에서 최종 승인된 지능형기계과와 로봇용접과의 교과운영, 시설, 장비 편성 등을 논의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로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러닝팩토리(Learning Facotry) 형태로 학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은 ㈜기어메카 신경호 대표이사, ㈜에치케이씨 한수민 부사장, 한국교통대 이성일 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업 현장 수요에 맞는 교과과정 구성 및 시설·장비 구축 등 학과 개편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학과 개편 및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황병길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충북 북부지역 유일 국책특수대학으로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인재 양성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학과는 컴퓨터응용기계, 자동화시스템, 특수용접, 열냉동설비, 전기제어, 드론전자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243명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