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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겨울방학 특강

ICT 창의융합체험 및 3D프린팅 창의융합형 교육

  • 웹출고시간2019.01.17 11:16:58
  • 최종수정2019.01.17 11:16:58

진천군이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가 아동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소프트웨어 사용능력, 프로그래밍 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특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시시작한 특강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비봇 리틀비츠와 코딩로봇,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햄스터봇, 과학상자 등 ICT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으며 3D프린팅 3급 자격증 과정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기존 주입식 수동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흥미 있는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원리를 습득하고 문제해결력 및 창의력을 향상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창의공작소 ICT 창의융합 체험 프로그램은 ICT(정보통신기술) 공작체험, 디자인 플레이 체험, 창의공작 협업프로젝트 등 3단계로 자체 개발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일반적 의미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뜻하는 코딩을 넘어서 퍼즐이나 블록 게임 등 언플러그드적인 방식과 햄스터봇과 같이 피지컬 컴퓨팅 도구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도 포함해 코딩의 원리를 쉽게 배우고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교육방식이다.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기술인 '3D프린팅'은 원하는 대상을 자신만의 입체모형으로 모델링하여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창의적인 작업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8월에는 2급 자격증 과정까지 확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3월부터 운영하는 ICT창의융합교육 정규과정 외에도 창의가족캠프, 여름방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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