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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강초, 필리핀 해외 어학연수

화상영어 기초로 현지에서 실력 키워

  • 웹출고시간2019.01.17 11:06:33
  • 최종수정2019.01.17 11:06:33

해외어학연수로 필리핀을 찾은 대강초등학교 6학년 전학생들이 현지 교육기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강초
[충북일보=단양] 단양 대강초등학교가 오는 20일까지 6학년 전학생이 필리핀 해외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대강초 적정규모학교 활성화 방안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필리핀 해외 어학연수는 2018년도 학기 중에 매일 40분씩 Daily 화상영어 프로그램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한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현지에서 더욱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강초 학생들은 필리핀 현지에서 필리핀 소재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 이외에 필리핀의 역사, 문화, 지형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갖고 있다.

이번 해외어학연수에 참가한 장아인 학생(6학년)은 "우리에게 이런 소중한 기회를 준 학교에 너무 감사하고 학교 수업의 원어민 선생님과 인터넷으로만 하던 영어공부를 현지에서 실시하니 너무 즐겁다"고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욱현 교장은 "매년 6학년 학생들이 해외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로 말하는 능력을 기르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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