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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소방대 진입창 인명구조 훈련

화재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로 피해 예방

  • 웹출고시간2019.01.17 11:01:48
  • 최종수정2019.01.17 11:01:48

단양소방서 대원들이 화재신속대응을 위한 진입창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가 지난 16일 단양읍 소재 노유자 시설에서 화재신속대응을 위한 소방대 진입창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피난에 취약한 시설인 요양병원 및 노인의료시설에 대해 소방대 진입창을 지정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화재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통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화재 시 2층과 3층에는 소방대원들이 비상시 유리창을 파괴해 내부로 진입할 수 있도록 소방대 진입창을 지정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한 옥내진입을 위한 사전 훈련이라고 볼 수 있다.

이날 훈련에는 굴절사다리차, 소방펌프차, 구조공작차 등 장비 3대와 화재진압 및 119구조대원 등 9명이 참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대 진입창은 화재 시 요구조자들에게 비상구처럼 인명대피나 구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훈련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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