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종오 제4대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장 취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소득향상

  • 웹출고시간2019.01.17 11:19:37
  • 최종수정2019.01.17 11:19:37

오종오

귀농귀촌회장

[충북일보=충주] 해마다 귀농·귀촌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귀농귀촌인협의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 오종오(50) 씨가 선출됐다.

오 회장은 18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소득향상을 위해 나선다.

이번에 제4대 (사)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오 회장은 동량면으로 귀농한 지 4년차 되는 젊은 양봉인이다.

오 회장은 "기존에 정착한 회원은 물론 귀농·귀촌을 꿈꾸는 모든 분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최대한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안문환 농업기술센터장은 "최근 수년간 양적 성장 보다는 귀농·귀촌인의 질적인 정착지원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귀농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