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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기능교육아카데미 교육 마쳐

  • 웹출고시간2019.01.17 10:08:51
  • 최종수정2019.01.17 10:08:51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 음성군민을 위한 제5회 기능아카데미 생활용접 교육을 지난 15~17일 3일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음성군민을 위한 제5회 기능아카데미 생활용접 교육을 지난 15~17일 3일간 무료로 개최했다.

음성군과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지역발전과 건설기술인력 양성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과 기업의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이 주민생활 지원 의지를 갖고 지역에 소재한 기술교육원과 협력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를 실현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농기계 보수 용접, 경운기, 트랙터, 굴착기 등 전기용접 실습, 스테인리스, 동합금 Tig용접 실습 등을 내용으로 교육생 15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용접을 접할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기술교육원에서 무료 교육을 진행해 고맙다. 이런 교육을 자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군은 군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니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근주 기술교육원 원장은 "음성군청과 지역주민, 기술교육원의 상생발전을 위해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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