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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6 17:44:27
  • 최종수정2019.01.16 17:44:27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가 16일 환경재단 레이첼칼슨홀에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16일 환경재단 레이첼칼슨홀에서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충북대 행정학과 교수)와 라정일 센터장, 권설아 지역사회생활안전연구팀장, 안용천 연구지원팀장, 임동균 위기관리 레질리언스 팀장과 최열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공동대표, 이미경 상임이사, 지현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미세먼지 문제를 국민 생활 안전 영역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국민 생활 위기'로 상정하고, 공동학술세미나·심포지움·포럼·교육·미세먼지TV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창립한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국내외 학술대회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기관리학 전문 연구 및 교육을 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거점 국립대학교 연구소로서 위기를 정의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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