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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 고용산업위기지역에 800억원 지원… 전통시장 상품권 1.6배 확대

경제부총리 文대통령에게 보고

  • 웹출고시간2019.01.16 17:11:09
  • 최종수정2019.01.16 17:11:09
[충북일보=서울] 설을 앞두고 고용산업위기지역에 900억 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설 계기 민생안정 대책과 2019년 경제정책방향 주요과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홍 부총리는 "민생안정 대책과 관련해 설 대책으로 최초로 예비비 특교를 활용해 고용산업위기지역 등에 900억 원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지역사랑 상품권을 1.6배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2019년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서는 "기업투자 프로젝트 2건(3조9천억 원)을 상반기 안에 착공하겠다"고 보고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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