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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단양관광관리공단 업무협약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손잡아

  • 웹출고시간2019.01.16 14:55:29
  • 최종수정2019.01.16 14:55:29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상호 협력적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지원을 위해 단양관광관리공단과 1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상호간 연계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교육·문화·관광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하고 이를 위해 협약기관의 보유 시설·인력을 활용한 전문 프로그램 제공, 유·초·중·고 교육활동과 유기적인 연결, 지속적인 협력 체계 유지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은 협약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체험처에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 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중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돼 그 의의가 크다.

김대수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저마다의 빛깔(꿈과 끼)을 찾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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