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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 취임

건실한 청년조직으로 거듭나겠다

  • 웹출고시간2019.01.16 10:49:38
  • 최종수정2019.01.16 10:49:38
[충북일보=옥천] "옥천청년회의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회원 화합과 존중, 신뢰속에 건실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지훈(36·사진)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은 16일 옥천 명가에서 열린 옥천청년회의소 5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제 51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새로운도전, 하나된 옥천JC'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건실한 청년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1년 옥천 JC에 가입해 사무차장(2012)과 체육분과이사(2013), 외무부회장(2014), 내무부회장(2015), 지역사회개발분과이사(2016), 상임부회장(2017) 등을 두루 거쳐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은 평소 부지런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해 옥천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옥천청년회의소는 이진규 상임부회장, 김진영 내무부회장, 최승권 외무부회장, 금종명·김홍진 감사 등의 임원진도 함께 취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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