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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척면바르게살기, 행복기원 떡 나눔

경로당 26곳 및 유관기관 가래떡 전달

  • 웹출고시간2019.01.16 16:07:33
  • 최종수정2019.01.16 16:07:3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산척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16일 한해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각 마을 경로당에 가래떡(160㎏)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산척면바르게살기 연시총회와 함께 연초 주민화합을 위한 행복기원 떡 나눔행사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지역 내 26곳의 경로당과 산척면사무소를 비롯한 농협, 지구대 등 유관기관에 가래떡을 전달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서춘일 위원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고, 유관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행복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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