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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충북도, 내달 15일까지 사업 공모

  • 웹출고시간2019.01.15 13:30:31
  • 최종수정2019.01.15 13:30:31
[충북일보] 충북도는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8억 원으로 대상은 공고일인 18일 기준 도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문화관광 △생태계보호, 지속가능한발전 국가안보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1개 분야이며 2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는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오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는 공모기간인 오는 24일~ 2월15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3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민간협력공동체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서는 도청 홈페이지(소통광장-민간단체정보방)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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