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주민등록사실조사 실시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등 실태조사

  • 웹출고시간2019.01.15 11:23:25
  • 최종수정2019.01.15 11:23:2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3월 31일까지 '2019년 1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를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 행정업무의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사실조사 기간 중에는 공무원과 통(리)장을 합동조사반으로 편성하고 주요 조사대상에 대해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생존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여부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신고 여부 등이다.

사실조사 결과,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 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자에 대해 사망신고 또는 재등록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 할 경우 과태료 2분의 1을 경감 받을 수 있다.

김상하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와 읍면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실조사를 위해 세대방문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