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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5 11:16:12
  • 최종수정2019.01.15 11:16:1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지난 14일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편성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침제, 고용감소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재정지출 확정계획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군은 1·4분기 내 1차 추경편성을 목표로 일자리·생활SOC 사업 등 추경편성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예산편성을 위한 사전절차를 조속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예산심의 의결기관인 군 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조기에 추경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예년보다 조기에 교부된 교부세 정산분(178억 원)과 조정교부금 정산분 등을 활용할 예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조기에 수립해 경기침제와 고용감소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와 생활SOC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신속집행에도 신경을 써 군재정이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3월 중에 예정되어 있는 옥천군의회 임시회 에 제출해 의결을 받을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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