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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새해맞이 읍·면 방문 시작

주민과의 대화로 군정현안 공유, 건의사항 수렴

  • 웹출고시간2019.01.15 10:16:40
  • 최종수정2019.01.15 10:16:40
[충북일보=음성] 기해년 새해를 맞아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군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군정활동을 위해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16일 생극면을 시작으로 23일 대소면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읍·면 방문은 노인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민생 행정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한다.

또한 민선 7기 군정활동을 위해 군의 주요 현안사항을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로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주민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지난해에는 음성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유치하는 기적 같은 성과가 있었고, 민선 7기 출범 이후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을 군민들과 함께한 결과 음성군이 청렴도 1등급이라는 영광을 얻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모든 것이 11만 음성군민이 이룬 업적이고, 앞으로도 군민들께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군정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일정은 16일 생극면, 17일 감곡면과 금왕읍, 18일 소이면과 원남면, 22일 맹동면과 삼성면, 23일 음성읍과 대소면 순으로 진행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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