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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입주 그릇 키워라"

이시종 지사 간부회의서 산단 확장 역설
KTX오송역 교통편의 향상 노력도 주문

  • 웹출고시간2019.01.14 17:43:17
  • 최종수정2019.01.14 17:43:17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북이란 기업입주 그릇을 키워야 한다"며 적극적인 산업단지 확장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1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경제'에 방점을 찍은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기조에 맞춰 '경제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교류협력 등 대외적 경제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단 분양을 앞당길 필요가 있다"며 "에어로폴리스 확장뿐만 아니라 충북의 경제자유구역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바이오산단, 일반산단, 국가산단 등 산업단지 확장과 함께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산해야 한다"며 "필요한 예산은 추경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KTX오송역 현장점검을 통해 오송역을 이용 세종시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중장기적인 교통편의 방안 마련과 함께 버스이용에서 생기는 현재의 불편도 해결할 것과 오송역 회의실을 컨벤션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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