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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신임 옥천경찰서장 취임

주민으로부터 공감과 지지받는 경찰행정 펼치겠다

  • 웹출고시간2019.01.14 14:06:56
  • 최종수정2019.01.14 14:06:56

이영우

옥천경찰서장

[충북일보=옥천] "옥천주민들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받는 경찰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이영우(47·사진) 신임 옥천경찰서장이 14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대신해 열린 간담회에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 서장은 "경찰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 공동체와 적극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포용하는 주민의 동반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출신으로 경찰대학(11기) 졸업한 그는 경찰청 대변인실, 충남청 여성청소년과장, 충남청 생활안전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현 서장으로 부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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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