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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4 15:26:29
  • 최종수정2019.01.14 15:26:29
[충북일보] 추위와 미세먼지로 실내 문화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 도서관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서원도서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어린이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시, 동화 등과 연계한 인문학 강좌로 진행된다.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소복소복! 도서관에 겨울이 왔어요!'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월 16일까지 '겨울'을 주제로 연령별 독서 프로그램과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겨울철 별자리를 직접 체험·관측해보는 과학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D펜 체험 행사는 가족이 함께 3D펜을 활용해 겨울을 표현하는 액자를 만들며, 로봇을 조립하고 작동해보는 로봇 특강은 오는 19·26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청주시립도서관과 오송도서관 등 11개 도서관에서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월 2일까지 권역별 도서관에서 초등학생(3~6학년) 163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연령별 맞춤 독서와 독후 활동은 물론 주제별 독서 활동이 끝난 뒤 우수 학생을 선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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