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농업인 교육 수강생 모집

내달 12~15일 8개 과정 교육
농업기술센터 전화 접수

  • 웹출고시간2019.01.14 10:43:38
  • 최종수정2019.01.14 10:43:3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내달 1일까지 '2019 충주 새해 농업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실시되는 교육은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충주시민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세부교육은 △12일 사과, 귀농귀촌과정 △13일 복숭아, 치유음식 △14일 양봉, 토양환경 △15일 농업미생물, 인문학 과정 등 총 8개 과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교육운영팀으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일정이 다른 과정은 중복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 포함되지 않은 블루베리, 시설딸기, 산채, 오미자, 약용작물 등에 관한 교육은 연중 품목별로 상설교육을 실시한다.

또 고구마, 단호박, 방울토마토 등 읍면동 특화·전략 작목에 대해서는 각 읍면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농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최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