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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4 10:01:09
  • 최종수정2019.01.14 10:01:0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도시민 유치를 통한 인구 늘리기 차원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소규모 농기계 지원 사업 △귀농박람회 참가 워크숍 개최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신규 농업인을 위한 기초 영농기술교육, 현장 실습교육,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 지원 자격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분야에 종사한 만 65세 이하인 세대주(단독세대 가능) △사업신청일 기준 농촌지역 전입일이 만 5년 이내 △전입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지속해서 농촌 외의 지역에 거주한 자 △귀농 영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로 농업에 종사해야 하며 4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가능하다.

유인상 농정과장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 창업 지원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신규 농업 인력 육성으로 농업 인력 구조 개선과 인구 증가 등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성군에서는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 농정과 귀농귀촌팀(043-871-5442)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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