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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졸업식

교사들에게 감사의 상장 수여식 마련 '훈훈'

  • 웹출고시간2019.01.13 14:12:55
  • 최종수정2019.01.13 14:12:55

단양소백산중학교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2회 졸업식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특별한 행사를 꾸미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공연을 중심으로 지난 11일 제2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졸업식 하루 전날에 장학금과 상장 등은 미리 전달하고 내빈 축사도 동영상으로 준비해 격식을 파격적으로 축소했다.

특히 학생들이 준비한 2부 순서 위주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한 축제 형식의 졸업식을 열어 흥미를 유발했다.

레드카펫을 밟고 졸업생과 학부모가 입장해 자신의 꿈을 직접 만든 영상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후배들이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동영상과 공연을 펼쳤다.

후배인 1학년의 카드섹션과 2학년의 감동의 노래 그리고 교사들이 직접 축하공연을 펼치고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에는 감동의 눈물바다가 됐으며 졸업생들은 이에 화답해 교사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만든 상장을 수여했다.

동영상으로 학생들의 축하 인사말을 직접 보내준 길민재 학생 어머니는 "지난해 개교해 2년 동안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그동안 잘 교육하고 돌봐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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